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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나물 초무침 원추리 효능과 원추리 효소 담그는 법 본문

가족밥상 이야기

원추리나물 초무침 원추리 효능과 원추리 효소 담그는 법

해피 매니저 2013.04.05 07:30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한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봄의 향을 맛으로 느끼기 위해서

봄나물 쑥을 캐러 갔습니다.

 

해년마다 가는 쑥캐는 장소가 있어서...

망설임 없이 그 장소를 향해...... 갔습니다.

평지에 쑥이 넘쳐나고 그 주변으로 돌 미나리까지 있어

그야말로 봄나물 캐기의 적격지라고 할수 있지요.

 

정말 1년만에 다시 찾은 곳이라...

도로를 새로 딱는지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우리가 쑥캐는 장소는 다행이 보존되어 있더라구요.

 

쑥을 캐려고 바구니와 칼 비닐을 챙겨 장소로 갔는데...

 

 

 갑자기 집 사람이 어!!!

원추리닷!!!  이러더라구요.

난 도통 무슨 말인지... 원추리가 뭐지 ^^

집사람도 첨엔 원추리다 해놓고서 혹시.... 아닐까?? 긴가 민가 하더라구요.

요즘 독성있는 나물 잘못 먹으면 오히려 탈이 날수 있으니...

집사람은 맞는데,,,,, 아닌가,,,, 그러면서 원추리를 캐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 당장 확인 해봤습니다. ㅋㅋ모양을 보아하니 똑같더라구요.

그런데도 이놈의 의심병 때문에...

캘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우선 캐가서 어르신들에게 물어 보기로 하고 무작정 원추리를 캤습니다.^^

전에 갔을때는 없었던 원추리니까요.

캐낸 원추리가 큰 비닐 봉지에 한가득이 였답니다.ㅎㅎ

 

 

그 다음 쑥을 캤습니다.  쑥도 얼마나 많던지...

울 첫째아들이 재밌어 보인다며 쑥을 캐더라구요.

둘째아들....  긴 나무 가지를 들고 땅을 내려찍기 놀이를 하더라구요.

근데, 쑥에 대고 내려찍는데... 

그래도 쑥 캐는데 귀찮게 하지 않고  옆에서 저만의 방법으로 놀더군요.

 

쑥을 다 캐고 돌아오는길에... 밥 때를 놓쳐서

우리가 이쪽으로 지나면 가던 식당이 있는데

다슬기만 취급하는 다슬기탕 전문식당에 들려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원추리도 물어 볼 심사 였습니다.

 

 

간만에 먹은 다슬기탕 진국이라 먹을때마다 몸보신 되는 것 같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식당 주인 아주머니 할머니에게 물어보니..

원추리가 맞다고 하더군요.

별거 아닌것 같은데도 그말을 들으니 어찌 기쁘던지요^^

 

무랴 무랴 집에 와서 신문지에 쏟아보니..원추리가 생각보다 엄청나더라구요.

원추리 양이 너무 많아... 원추리나물 무침할건 따로 빼두고,

나머지 모두 원추리 효소를 담그기를 했습니다.

 

원추리나물 초무침

 

 

 

 물에 데쳐 보니 꼭 대파 삶은것 같아요 ㅎㅎ

 

 

 

 

 

 

 

원추리 효소는 저희도 잘 몰랐는데... 식당 주인 아주머니께서 알려 주셨네요.

원추리 뿐 아니라... 봄에 나는 어떤 봄나물로도 효소를 담을수 있다는 것을요.

항상 매실효소만 담갔는데...

이번에 원추리 효소에서 도전을 해봣습니다.

어떤 맛이 날지 참 궁금해 지네요^^

 

원추리 효소 만들기

 

 

 

 

 

 

 

 

 

 

이걸로 반찬 양념할때 넣으면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약 6개월을 숙성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ㅎㅎ

숙성이되면 매실 액기스처럼 원액이 만들어지면,

 원추리는 버리고 액기스로 음료나 음식양념으로 쓸수 있다고 하네요.

 

원추리무침과 원추리 효소 담그기 전 원추리가 어떤 좋은 성분이 있는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원추리의 효능

 

원추리는 정신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근심 건강을 날려주어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근심 건강을 날려준다 하여 망우초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원추리 뿌리는 즙을 내어 마시면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이 약하거나 아픈것을 치료해주며,

뿌리를 생강과 함께 즙을 내어 먹으면 대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뿌리와 40g에 감초 5g 넣어 세끼 달여 먹으면,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원추리꽃과 싹에는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습열을 치료해 주며, 황달과 류머티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원추리는 콜히친 이라는 약간의 독성은 있지만 뜨거운 물에 데치기만 해도

독성은 사라지니..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네요.

그리고 원추리는 성장하면서 더 독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막 자라기 시작한 어린 원추리만을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하우스로 재배해서 팔기도 하는데 가격을 알아보니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약 1시간만에 이정도의 물량을 얻었으니 기분은 좋네요 ㅎㅎ

 

생각지도 않은것을 얻었다기 보다는

애들과 자연에서 함께 놀고 즐긴다 는것이 참 즐거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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